신규 이민자들의 교육 및 정착을 돕는 연방정부 이민성의 토론토정착교육파트너십(SEPT)에 7명의 한인 상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정착상담원들(SWIS)로 불리는 이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육제도, 대학진학방법, 학교생활 적응법 등 다양한 교육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세미나를 열어 학생들의 학교정착을 돕고 있다.
또 이들은 선생님과 학부모 면담시엔 통역관으로, 학교생활에 발생한 문제들을 상담하고 해결을 위한 중간자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각종 정부 혜택 및 구직관련 정보 등 정착 서비스를 신규 이민자들에게 제공한다.
토론토 지역 상담원 조이스 안씨는 12일 “아직도 한인 상담원들의 존재를 몰라서 신규 이민자 및 유학생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많은 문제에 부딪쳐 곤란해 한다”며 “한인 상담원을 100%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한인 상담원들은 신규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광역 토론토 및 욕지역, 미시사가, 해밀턴 지역에 고루 배치돼 있다.
토론토 지역의 한인 상담원 리스트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토론토 지역
조영자 647-296-0185 yjcho@cicswis.ca
조이스안 647-296-0185 jahn@cicswis.ca
제스탈린김 416-809-5543 zkim@cicswis.ca
욕지역
빅토리아정 416-358-2212 vchung@cicswis.ca
미시사가 지역
다니엘김 905-302-1631 dkim@cicswis.ca
줄리이 905-302-1612 jlee@cicswis.ca
해밀턴
다나김 905-314-2550 danakim@cicswis.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