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사립고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한국일보 문화센터는 오는 24일(토) 오후 1시 본사(287 Bridgeland Ave.) 강당에서 ‘북미 명문사립고등학교 진학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및 미국 명문사립학교 현황과 자격요건, 고교입학테스트(SSAT·Secondary School Admission Test) 출제 경향 등을 소개하는 이번 진학세미나는 영어전문 뿌리학원의 박보미 원장이 진행한다.
남학교와 여학교·공학 등 국내 10여 곳을 포함한 북미 사립학교의 장단점과 진학을 위한 지름길,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고 사립학교의 한인재학생과 졸업생을 초청, 참가자들과 개별상담을 제공할 예정.
박 원장은 “사립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가운데 10명 중 8명 이상이 국내 고교에 입학하는 추세지만 미국의 유명 고교 역시 포괄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영문과와 서울대 MBA 과정을 졸업한 박 원장은 지난 2003년부터 가족사업인 학원을 운영하면서 미국 컬럼비아대 교육학 석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참가비는 1인당 15달러(2인 25달러·3인 35달러). 문의: 한국일보 문화센터 (416)787-1111 교환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