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이 3개월째 감소하며 지난달 실업률이 6.5%로 한 단계 올라갔다. 이는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전문가들은 향후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
8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이 기간 1만6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특히 제조업의 고용이 8년내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고용이 3개월 연속 감소한 것은 92년 이후 처음이다.
고용환경이 예상보다 부진하자 전문가들은 중은의 조기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
이날 스코샤은행은 “중은이 지난 6일 기준금리를 4.25%로 유지했지만 만일 올해 경기지수가 약세를 보이면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