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앞둔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온타리오주정부는 5일 “주내 15개 박물관 및 관광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패스(2006 More to Discover Fun Pass)를 수주 내로 150만 초등학생들에게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120달러가 넘는 이 패스를 소지한 어린이들은 지정된 박물관ㆍ관광명소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패스는 내달부터 방학이 끝나는 9월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안된 이 패스는 지난해 초등학교 5곳에 시범 배포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문의: (416)314-1400/325-8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