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털루·토론토대 입학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워털루대와 토론토대 한인학생회가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진학세미나를 개최한다.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 및 학과소개 ◆코압(Co-op)프로그램 ◆졸업 후 진로 ◆졸업생들의 경험담 등이 공통적으로 소개된다.
25일(금) 오후 7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열리는 워털루대 진학설명회에서는 30여 명의 재학생들이 입학절차 및 입학 평균점수에서부터 진학에 도움이 되는 교외 활동, 각종 경연대회 등을 안내하고 학부모 및 학생과의 일대일 상담을 마련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진학세미나에서 성실한 준비가 돋보였던 워털루대 한인학생회(UWKSA·회장 이규만)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코압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코압활동으로 연계되는 진로를 설명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학생회 웹사이트(www.uwksa.net)를 통해 입시와 관련한 질의응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미나를 준비중인 김형빈군은 “13학년이 폐지되면서 전체적으로 입학점수가 낮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재학생들과 함께 내년 평균 입학점수를 함께 예측하면서 입학준비과정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26일(토) 오후 2시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진학세미나를 갖는 UT한인학생회(KCUTSA·회장 앤디 김)는 UT엔지니어링 한인학생회(KESA) 및 한국어권 학생회(UTKSA)와 함께 공동으로 토론토대의 모든 것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