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와) 각 분야가 심각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 연방정부는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최고 26만5천 명의 이민자를 내년에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캐나다는 지난해 26만2,236명의 이민자를 유치했다. 주요 출신국은 중국·인도·필리핀·파키스탄·미국 등이었다.
몬테 소버그 연방이민장관은 “국내 기술인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80만 건에 달하는 심사적체 이민신청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입장을 밝혔다.
(자료: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