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실업률이 32년내 최저치인 6.1%로 떨어졌다.
9일 연방통계청은 이 기간 9만6700개의 고용창출이 이뤄졌으며 실업률이 전달(6.4%)보다 0.3% 내려갔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제전문가들이 예상했던 2만개의 일자리를 크게 웃돈 것이며 실업률은 1974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풀타임 고용이 15만800개 창출됐으며 파트타임은 5만4000개 사라졌다.
온타리오와 알버타, 퀘벡주에서 많은 일자리가 생겼으며 온주에서는 서비스산업의 고용이 늘고 제조업은 감소했다.
이 기간 시간당 임금은 작년 동기 대비 3.8% 올라 물가상승률(2.4%)을 앞질렀다.
국내 고용시장의 호조 소식으로 전날 외환시장에서는 캐나다달러 가치가 미화 89.80센트까지 상승했다가 89.12센트에 마감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