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대표적 여름 박람회 CNE(Canadian National Exhibition)가 18일(금) 개막한다.
올해로 12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노동절 휴일인 9월4일(월)까지 레이크쇼어 익시비션플레이스에서 계속된다.
인간 대포, 거리 퍼레이드, 에어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CNE는 농부들의 산업박람회로 시작해 이제는 100만명이 관람하는 큰 페스티벌로 자리잡았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고난도 곡예 기술을 선보이는 아이스 스케이팅 쇼(리코 콜로세움, 매일 오후 2, 7시) 퀘벡 서커스단 공연( ‘뮤직’ 건물, 매일 오후 5시30분ㆍ9시30분), 수퍼 개쇼(자동차 빌딩ㆍ매일 오후 1시, 4시, 7시30분) 등이 있다.
CNE의 하이라이트인 에어쇼는 9월2-4일 매일 오후 1시.
대중교통 이용시 유니언 역에서 509번 전차 서쪽방향, 배터스트역에서 511 전차 남쪽방향, 더프린 역 29번 남쪽방향 버스를 타면 된다.
자동차로는 QEW, 레이크쇼어 블러바드에서 CNE 안내판을 따라가면 된다.
입장료는 성인 12달러, 13세 이하 어린이와 60세 이상은 8달러. 21일과 28일은 요금을 지불한 어른과 동반하는 어린이들은 1달러에 입장이 가능하다.
참조: www.theEX.com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