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취업 알짜정보 제공 간호학생협회·YMCA 워크샵 20일

이력서·면접 관련 조언 캐나다에서 간호사가 되기란 쉽지 않다. 치열한 취업싸움은 물론 어렵다고 소문난 자격증시험(CRNE) 걱정으로 잠 못 이룰 간호학생들을 위한 워크샵이 찾아온다. 온타리오한인간호학생협회(Korean Nursing Students’ Association of Ontario)와 YMCA는 20일(목) 오후 4시30분~6시30분 YMCA 사무실(5734 Yonge St. 2층)에서 간호학생을 위한 취업준비 워크샵을 개최한다. 곧 마지막 실습을 마치고 취업·시험 준비를 시작할 고학년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는 현직 간호사 선배들이 경험으로 다져진 조언을 전한다. 다양한 분야의 간호학과 선배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시험 준비 팁과 인터뷰 시 명심해야 할 주요사항들을 전수받고 취업의 필승 요인이 될 수 있는 이력서 및 커버레터를 검토 받을 기회다. 또한 다양한 간호직종에 대한 소개도 이어져 취업의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다. 간호학생협회는 이번 워크샵은 “여러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선배님들이 경험한 일자리 구하기 팁과 구체적인 조언을 받을 기회”라며 “선배 그리고 다른 학생들과 네트워킹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희망자는 이메일(knsao12@gmail.com)로 등록하면 된다. 영주권 카드, 랜딩 페이퍼, 난민허가증 등도 해당되는 대로 지참하는 것이 좋다. 당일 이력서와 커버레터, 지원하고 싶은 일자리 공시 등을 준비해오면 선배들이 직접 검토해 상황에 맞게 조언해준다. 한인간호학생협회는 학업 정보를 공유, 간호학과를 공부하는 한인학생들과 현직 간호사들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격증시험에 대한 집중스터디모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졸업을 앞둔 한인 간호학생들을 위한 이력서 요약과 인터뷰 준비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다. 문의: 한인간호학생협회 facebook.com/knsa.ontario, YMCA (647)288-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