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배달 대신 “찾아가라” 5년 간 단계적으로 실시
캐나다우편공사는 앞으로 5년에 걸쳐 '가가호호(door-to-door)' 우편물배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로 도심지역에 해당하는 전체 1/3의 이같은 가구들은 앞으로 지역 우체국이나 '커뮤니티 우편함'에서 각자 우편물을 찾아가야 한다. 이와 관련, 공사…
캐나다우편공사는 앞으로 5년에 걸쳐 '가가호호(door-to-door)' 우편물배달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로 도심지역에 해당하는 전체 1/3의 이같은 가구들은 앞으로 지역 우체국이나 '커뮤니티 우편함'에서 각자 우편물을 찾아가야 한다. 이와 관련, 공사…
회계사 "기본이지만 잊기 쉬워" 이사비용·교통요금 등 절세효과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2013년분 세금신고를 위해 미리 절세준비를 서두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영수증 챙기기'를 해 놓으라는…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및 학비보조금 신청 마감일이 내달 10일로 다가왔다. 캐나다한인장학재단은 내년 1월10일까지 2013-14 장학생 및 학비보조금 신청자를 모집, 약 25명의 수혜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문대학·일반대학·대학원 등에 재학 중인 학생,…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는 새해를 맞이하는 각종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31일(화) 오후 7시부터 1월1일(수) 오전 7시까지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주중 야간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다수 일반 버스노선은 1일 새벽 4시까지 운행하고, 야간전문…
지난 한해 국내 주택경기가 순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발표된 BMO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주택경기는 예상보다 안정적인 성장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국내주택시장이 지난해 하락세를 극복하고 전반적으로 순항을…
에코스 조사결과 캐나다인의 국가에 대한 소속감이 선진 민주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타와 소재 연구기관 ‘에코스(EKOS)’는 캐나다인의 국가 소속감이 미국인(2위)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에코스는 앳킨슨재단과 함께 장기간에 걸쳐…
불어닥친 추위에도 토론토시 주택시장의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5일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광역토론토시의 주택매매율과 평균주택가격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4%, 11.3%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경기의 과열을 우려한…
수년간 지속되던 캐나다달러의 전성기가 막을 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일 연방중앙은행(BOC)은 현행 기준금리(1%)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 캐나다달러의 하락을 부추겼다. 5일 현재 캐나다달러는 미달러 대비 93.56센트에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은의…
온타리오 시외버스·열차 서비스인 ‘GO트랜싯’ 승차료가 내년부터 5% 오를 전망이다. 광역토론토 및 해밀턴지역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총괄하는 공기업 ‘메트로링스(Metrolinx)’는 내년 2월1일부터 성인 승차료를 35~55센트 인상할 것을 주정부에 권고했다. GO 요금은 승차한 역에서 목적지까지…
풍력사업 이어 글로벌기업화 가속 글로벌 기업 삼성이 캐나다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한국전력공사(KEPCO) 컨소시엄이 온주에 50억 달러 규모의 풍력·태양광발전시설을 조성하기로 한데 이어 삼성전자는 캐나다에 첫 기술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오픈했다. 삼성전자캐나다는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