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신고 해외재산 추징규정 대폭완화 추진 국세청
형평성 논란 숨겨왔던 해외재산을 자진신고하는 납세자들에게 종전에 비해 한층 완화된 추징규정을 적용하겠다는 국세청(CRA)의 방침이 형평성 논란을 빚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몇 달 동안 국세청은 새로운 자진신고 프로그램의 초안을 다듬어왔다.…
형평성 논란 숨겨왔던 해외재산을 자진신고하는 납세자들에게 종전에 비해 한층 완화된 추징규정을 적용하겠다는 국세청(CRA)의 방침이 형평성 논란을 빚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몇 달 동안 국세청은 새로운 자진신고 프로그램의 초안을 다듬어왔다.…
올 들어 캐나다에 들어오려다 입국이 거부된 한인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토론토총영사관에 따르면, 총영사관 관할지역(온타리오 및 마니토바)에서 올 들어 지난 6개월 동안 캐나다 입국이 거부된 한인은 모두 7명에 달했다.…
올 상반기 광역토론토(GTA) 대부분 지역의 집값이 지난해에 비해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중개업체 리맥스가 14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GTA의 63개 ‘거래구분지역(real estate districts)’ 가운데 지난 상반기 기존주택 거래가격이…
대한항공이 내달 1일부터 인천발 북미노선 국제선 항공료를 5% 인상한다. 토론토발은 아직 인상계획 없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 30일 북미와 유럽, 대양주 지역 일부 노선의 공시운임을 5~10% 인상한다고 국토부에 신고했다.…
한인이용객 대다수가 원하고 있는 한국행 대한항공의 ‘낮시간 출발-도착’이 빠르면 내년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토지점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항공기 추가 도입에 따라 내년부터 기재운용에 한층 여유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되면…
미시사가 세인트 곤자가 가톨릭고교를 졸업하는 이해지(사진 오른쪽)양이 캐나다 연방총독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최우수 성적 졸업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이양은 4년간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왔다. 이양은 학업 외에도 지난 2007년 연방복합문화성…
빠르면 2012년 중반부터 토론토 지하철에서도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토론토교통위원회(TTC)는 2년 전 백지화됐던 ‘지하철 휴대폰 서비스’ 플랜을 다시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다음주 회의에서 3개 통신회사의 입찰 공모를 승인할 방침이다. 69개…
최근 토론토 서쪽 미시사가지역에 잇달아 굵직한 한인업소가 들어서면서 ‘리틀 코리아타운’이 조성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위치는 미시사가 중심지인 휴론타리오(Hurontario) 스트릿~클리프(Cliff) 로드 사이 던다스(Dundas) 스트릿 선상. 총 연장 거리가 약 2킬로미터에 달하는…
(속보)캐나다신한은행(은행장 박우혁)이 곧 미시사가지역에 2호 영업점포를 개설한다(4월13일자 1면 참조). 새 점포는 한국식품 미시사가점 인근에 있는 플라자(257 Dundas St. E.)안의 2개 유닛으로 결정됐다. 신한은행은 최근 건물주와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이 플라자에는 한식당(장강),…
지난달 광역토론토(GTA) 기존주택 매매가 작년 동기대비 23% 하락하는 등 10년째 호황을 구가해온 이 시장에 둔화 신호가 나타났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지난 6월 GTA 기존주택은 8442채가 거래돼 올해 들어 2개월 연속 판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