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한국왕복 항공권+1천 불 한가위축제 히든싱어 선발대회

예선 내달 23일 도산홀 올 가을 한가위 대축제 행사장에서 열릴 히든싱어 선발대회에 한국왕복 항공권과 1천 달러 상금이 걸렸다. 한국일보와 북부번영회(회장 조준상)가 공동주최, 마인즈프로덕션이 진행하는 한가위 히든싱어 선발대회는 기성 가수의 모창뿐이 아닌 성대모사, 춤을 흉내 낼 수 있는 재주꾼들을 찾는다. 나이와 국적,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솔로나 중창, 그룹도 가능하다. 대상에겐 항공권과 1천 달러가 제공된다. 금상은 500달러, 은상 300달러, 동상·장려상·인기상에게는 상품이 돌아간다. 예선 통과자 약 16명 전원에게도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가수 이치현·강은철씨와 홍원표 전 MBC 관현악단장이 맡을 예정이며 사회는 개그우먼 강남영씨가 본다. 참가자들은 내달 23일 오후 1시 도산갤러리(287 Bridgeland Ave.)에서 열리는 예선을 거쳐 한가위 대축제 둘째 날인 9월7일 오후 7시 멜라스트먼광장 본선무대에서 겨루게 된다. 참가신청은 내달 20일 오후 5시까지 본보 사업국에 이메일(sunny@koreatimes.net)로 보내면 된다. 이름(full name)과 연락처, 나이, 곡명, 간단한 자기소개 등을 적어야한다. 예선 참가비는 1인당 10달러며 예선 당일 수납할 수 있다. 문의: 한국일보 사업국 (416)787-1111(교환313) 한가위 대축제는 9월6~7일 노스욕 멜라스트먼광장에서 열린다. 현재 진행을 도울 봉사자 신청과 부스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매년 방문객들의 톡톡한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음식 부스, 마켓 부스 등이 마련되어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koreanharvestfest.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