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한인회·신한은행 등 채용 신입·경력·임시직 등 다양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과 함께 한인사회 곳곳에서 취업기회 소식이 들려온다. 체감경기가 아직 확 풀리진 않았지만 금융기관을 비롯해 한국공관, 단체, 도매상 등에서 인력을 채용 중이다. 또 평소 언론계 진출을 꿈꿔온 젊은이들이 도전할만한 인턴직도 있다. 한인사회 채용정보를 모아봤다. 토론토총영사관(총영사 정광균)은 영사업무를 보조할 행정직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영어 및 컴퓨터 사용(아래한글·엑셀·워드·파워포인트 등)에 능숙한 자, 운전면허 소지자를 우대한다.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국·영문 각 1부), 캐나다 체류신분 확인증명서 사본, 최종학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을 오는 14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toronto@mofa.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 제목은 ‘행정직원 지원(본인 성명)’.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면접일정 등이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웹사이트(can-toronto.mofa.go.kr) 참조. 채용관련 문의: jschon95@mofa.go.kr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지원 ‘서머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보 및 섭외 업무보조 1명, 일반 사무보조 1명 등 총 2명의 풀타임 직원을 고용한다. 총 6주(6월9일~7월25일)간 주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일한다. 시급 12달러. 홍보보조는 웹페이지, 문화강좌 및 워크샵 책자, 언론사 홍보자료 제작 등을, 일반 사무보조는 새 이민자 정착프로그램, 노인 프로그램, 재무·회계 등의 업무보조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일을 맡게 된다. 지원자격은 15~30세 사이의 풀타임 대학생(2013년 9월 입학자부터)으로 커버레터와 이력서를 오는 23일까지 이메일(kcca@1133@gmail.com)로 보내면 된다. 그래픽프로그램·회계프로그램 경험자 우대. 유창한 한국어·영어 실력 필수. 웹사이트(www.koreancentre.on.ca) 참조. 문의: (416)383-0777 캐나다신한은행(행장 정창현)은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채용부문은 여신, 수신, IT 등. 한국어 및 영어에 능통한 지원자를 찾는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국·영문 각 1부)를 이메일(hrcanada@shinhan.com)로 송부하면 된다. 수시채용. 웹사이트(www.shinhan.ca) 참조. KBA협동조합(도매상) 모바일점은 캐쉬어·섹션담당·고객지원 분야에서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 있는 영주권·시민권자는 이력서를 이메일(charles.k2000@gmail.com)로 보내면 된다. 문의: (416)893-4004 또 현대종합상사 토론토법인은 노스욕 사무실(5160 Yonge St. #1003)에서 일할 철강영업직원을 모집한다. 영주권자 이상으로 영어 및 한국어에 능숙한 자, MS오피스에 능숙한 사람을 찾는다. 국·영문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15일까지 이메일(jhan@hyundai.ca, ahnyh@hyundaicorp.com)로 보내면 된다. 면접 일정은 개별통보한다. 본보는 인턴기자와 회계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인턴기자는 대학재학생 이상, 회계직원은 국내 칼리지 이상 회계 전공자로 회계분야 최소 2~3년 경력자여야 한다. 기자는 운전면허소지자 및 기사작성 경력자를, 회계직원은 퀵북스 사용경험자를 우대.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해야 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30일까지 이메일(sunny@koreatimes.net)로 제출. 문의: (416)787-1111(교환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