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자치법’ 주의회 상정 주정부, 징세권 등 권한 대거이양
2007년 시행 온타리오 자유당정부는 토론토시가 일부 세금을 직접 징수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상당한 자치권을 이양하는 내용의 법안(City of Toronto Act)을 14일 주의회에 상정했다. 통과될 경우 법안은 2007년 1월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2007년 시행 온타리오 자유당정부는 토론토시가 일부 세금을 직접 징수하는 것을 허용하는 등 상당한 자치권을 이양하는 내용의 법안(City of Toronto Act)을 14일 주의회에 상정했다. 통과될 경우 법안은 2007년 1월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토론토총영사관이 해외여행객에게 한국 내 가족에게 연락을 자주 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총영사관은 "여행 중이거나 유학 중인 한국인이 국내 가족들에게 연락을 하지 않아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거나 대사관, 영사관, 외교부의 영사콜센터에 소재파악을…
첨단제품 구입비 증가 국내인들은 2004년 한 해 가구당 평균 6만3,640달러를 지출했으며, 이 중 많은 부분이 DVD플레이어, 셀폰 등 하이테크 제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됐다. 연방통계국이 매년 실시하는 '가구당 지출조사(Survey of Household Spending)'에…
온타리오 최초의 고속도로 '카풀(carpool)' 전용차선이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하이웨이 403과 404 일부 구간에 신설된 'HOV(High Occupancy Vehicle)' 전용차선은 운전자를 포함해 최소 2명 이상을 태운 차량들만 사용이 허용되며 이를 어기는 운전자는…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이 11일 저녁 한국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으로 일단락 되면서 오는 15일(목)부터 토론토-인천 노선이 정상적으로 운항될 전망이다. 토론토지점(지점장 설은종)의 박성호 과장은 1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연말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의 파업이라 주말…
온타리오 자유당정부가 상정한 65세 정년퇴직제 폐지법안이 8일 주의회의 마지막 독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이 달 말 주총독의 재가를 거쳐 1년 뒤부터 발효된다. 온주 스티브 피터스 노동장관은 "이번 법안은 개인의 선택권을…
온타리오주 정부가 마침내 한의사 자격 규제에 나선다. 조지 스미더맨 온주보건장관은 지난 7일 한의사 교육 및 자격 인증을 위한 관리감독기구 설립을 골자로 한 ‘전통중국의학법’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에 따르면 신설하는 감독기구는…
토론토지점 "당분간은 정상운항" 대한항공(KAL) 조종사노조가 8일 오전 0시(한국시각)를 기해 총파업에 돌입, 연말 항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대한항공 토론토지점은 7일 오전 본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본사로부터 조종사들이 파업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는 통고와 함께…
6년 전 LA서 시작 연례화 한인젊은이들의 '숨은 끼'를 발굴하기 위한 '탤런트쇼'가 내년 3월 토론토에서 개최된다. 오는 3월4일 다운타운의 세인트로렌스공연예술센터(St. Lawrence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27 Front St. E.)에서 개최되는 '북미…
'알짜일자리' 빠르게 증가 지난 11월 한 달 동안 3만600개 일자리가 창출되면서 전국실업률이 30년 만의 최저수준인 6.4%로 떨어졌다. 연방통계국이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실업률은 역시 30년 만에 최저였던 지난 10월의 6.6%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