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턴교육청(HDSB)은 15일과 29일 이틀간 ‘고교 교육시스템과 문화 안내’ 세미나를 갖는다. 옥빌지역 옵데일 장로교회(156 Third Line)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신규이민자 부모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HDSB의 길리안 헐 장학사가 이 지역의 각 고등학교 시스템과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15일부터 하루 1시간 30분간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시스템’ 안내로는 ▶할턴지역 교육제도, 학교정책과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 및 서비스, 기타 정보 알아보기 등 ▶각 기관, 단체 지원 서비스 알아보기(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프로그램, 프로그램 찾는 방법,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 ▶기존학교와 새 학교의 시스템에 보다 잘 적응하기 위한 방법과 경험 함께 나누기 등) ▶새 친구들과의 만남과 대담하는 요령 등이 있다.
또 한국과 다른 캐나다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진행될 ‘문화안내’는 ▶캐나다에서의 생활방식(실외 육체운동과 단체경기, 각종 레포츠 안내와 각 기관단체에서 지원하는 무료 서비스, 지역프로그램 안내) ▶무료 영어회화 교실과 오케스트라 교육 및 공연 안내 등이 선보인다.
(자료: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