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적의 비결은…” GTA ‘공부의 神’들이 말하는

토론토스타는 3일자에서 올해 광역토론토(GTA) 고교졸업생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과의 간단한 인터뷰를 소개했다. 최우수 5명은 다음과 같다. *니콜라 사하 학교: 비샵 알렌 가톨릭고 성적: 100% 가장 좋아하는 과목: 생물학(살아있는 물체가 어떻게 활동하는지에 지대한 관심) 가장 싫어하는 과목: 영어(오래된 책을 읽는 것 외엔 아무 쓸모없음) 학업몰두 이유: 자녀들의 보다 좋은 앞날을 위해 팔레스타인을 탈출한 부모님을 위해 과외활동: 에토비코종합병원에서 자원봉사, 하키코치, 육상팀 선수 등 자유시간: 친구들과 다운타운이나 파티 등에 감. 한때 비디오게임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자제 올 가을: 맥매스터대 헬스사이언스(두뇌전문의가 꿈) *캐서린 스팩누올로 학교: 로레토 애비 성적: 100% 가장 좋아하는 과목: 수학, 생물학(수학이 제일 쉽다) 가장 싫어하는 과목: 영어(내가 글을 잘 쓴다 생각해도 다른 사람은 생각이 다를 수 있다) 학업몰두 이유: 의대에 들어가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과외활동: 빌라콜롬보에서 자원봉사, 학교 육상선수, 재즈밴드에서 트럼펫 연주, 이탤리언클럽 자유시간: 달리기, 줌바 강습, 친구들과 쇼핑, 스도쿠 올 가을: 요크대 생물학과 *도로시 매쥬스키 학교: 미시사가 세인트프랜시스제이비어 가톨릭 성적: 98.83% 학업몰두 이유: 선택의 폭을 넓히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말이 옳은 것 같다. 흥미로운 사실: 앵무새, 도마뱀, 뱀 등 신기한 반려동물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 특히 뱀의 경우 차분하고 예쁘다. 올 가을: 매길대 생화학과 *멜리사 푸옹 학교: 미시사가 파더마이클게츠 가톨릭 성적: 98.83% 학업몰두 이유: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셨다. 그 이후론 스스로 채찍질을 가한다. 지식에 대한 욕심이 강하다. 흥미로운 사실: ‘수퍼히어로’ 영화들을 즐겨본다. 올 가을: 맥매스터대 헬스사이언스 *에마 암스트롱 학교: 윗비 싱클레어 성적: 97.66% 학업몰두 이유: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특별히 똑똑해서가 아니라 좋은 성적을 거둬야겠다는 성취욕이 그만큼 강해서다. 흥미로운 사실: 그림 그리는 것, 특히 사람을 그리는 것을 즐긴다. 상대방의 이미지를 제대로 포착했을 때 기분이 좋다. 올 가을: 퀸스대 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