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는 820불
온타리오의 대학·전문대생들은 새 학기 등록금에 대한 30%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온주는 지난 2012년 1월부터 가구소득 16만 달러 미만의 가정의 전문대 및 일반대학 학생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지난해엔 전문대생 790달러, 4년제 1,730달러가 지급됐으며 올해는 약간 상승한 820달러(전문대), 1,780달러(4년제)의 보조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온주 대학(전문대·사립대 포함)에 재학 중인 풀타임 학생으로 ◆고등학교 졸업 4년 이내(장애가 있는 경우는 6년) ◆4년~5년 사이(코압 프로그램 4~5년 수료 중일 경우) ◆영주권자 이상 ◆가구 소득 16만 달러(세전) 이하여야 한다.
온주학자금융자(OSAP)를 이용 중인 학생들은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보조금이 나온다. 학자금융자를 받지 않는 학생들은 온라인(www.ontario.ca/education-and-training/30-off-ontario-tuition)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사회보장번호(SIN) ◆부모 사회보장번호 ◆부모 2013년도 세금보고서 중 150항 ◆부모 소득 증명 등을 준비해야 한다.
만약 부모가 캐나다에 거주하지 않아 지난해 국내에서 세금보고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지난해 소득증명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마감은 올해 8월1일(또는 이후) 시작하는 12~20주 프로그램(1학기)의 경우 과정이 끝나기 최소 60일 전에 신청해야 한다. 내년 겨울학기(1월 시작)는 2015년 3월1일(또는 과정 종료60일 전). 2~3학기 프로그램 마감도 3월1일까지다.
정부통계에 따르면 23만 명의 학생이 지난 한 해 동안 보조금 혜택을 받았다. 수혜 신청 가능한 학교 명단은 웹사이트(osap.gov.on.ca/SchoolSearchWeb/search/school_search.xhtml?lang=en) 참조. 학교 이름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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