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주, 투자이민 문호 ‘활짝’ 원금 보장 형식, 5월부터 접수

퀘벡주 정부가 투자 이민 문호를 활짝 열어 젖힌다. 주정부는 오는 5월 30일부터 투자 이민 접수를 받는다. 모집 인원은 1천 900명이며 기간은 내년 2월 17일까지로 인원 충족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을 위해서는 최근 5년간 2명이상 정직원이 근무하는 사업체 및 정부기관 등에서 2년 이상의 경영 경험과 부부 총자산 160만불이 요구된다. 필요 투자금은 80만불이며 주정부가 원금을 보장한다. 주정부는 사업가와 자영업 이민 프로그램도 접수받고 있다. 사업가 이민을 위해서는 총자산이 30만불 이상과 사업체 경험 능력이 필요하다. 또 향후 고용확장이 예상되는 사업체를 인수하거나 창업해야 하며 최소 1명을 고용해야한다. 자영업 이민의 경우 총 자산 10만불과 퀘벡에서 종사할 업종 경력을 증명해야한다. 제한 모집 인원은 각각 50명씩이다. 관계자는 이와 관련 “퀘벡 투자이민은 신청자 배우자와 자녀가 모두 함께 영주권을 받도록 신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투자이민과 자영업과 사업가 이민은 모두 불어 일정 구사가 가능한 지원자들은 모집 인원제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부사항 : 퀘벡주정부 이민부 웹사이트http://www.immigration-quebec.gouv.qc.ca/en/home.html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