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부동산시장이 호황이다.
전국부동산협회(CRE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1월 전국에서 거래된 주택은 총 3만7,213채로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무려 11.3% 증가했다.
평균 거래가는 8.4% 오른 52만9천 달러였으며 광역밴쿠버 지역을 제외하면 6.9% 오른 40만4천 달러로 조사됐다.
부동산협회 관계자는 “올 한해 전국에서 총 48만6,800채의 주택 거래가 이뤄졌으며 가격은 2.3% 올랐다”고 설명했다.
당초 협회는 올해 48만2천 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가격은 0.5%가량 오를 것으로 내다봤었다.
협회는 내년 53만 채의 주택거래가 이뤄져 거래량이 8.9% 증가하고 평균 가격은 6.2% 오르는 54만1천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