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백신접종 시기 빨라지나
번(Vaughan) 놀이공원 ‘캐나다 원더랜드’에 ‘드라이브스루 백신접종소’가 생긴다.
요크지역 보건책임자 카림 쿠르지 박사는 최근 주류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놀이공원 등에 드라이브스루 코로나백신 접종클리닉 설치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진단검사처럼 차 안에서 백신을 맞는다면, 현재 ‘거북이 행보’로 비판을 받는 ‘백신 접종’에도 다소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인들의 백신접종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쿠르지 박사는 또 여러 장소에 백신접종소와 이동클리닉을 설치하고, 별도의 백신 관련 지원프로그램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요크지역에 설치될 백신접종소는 ▶뉴마켓 Newmarket ▶리치먼드힐 Richmond Hill ▶마컴 Markham ▶번 Vaughan ▶조르지나 Georgina 등이다.
온라인 백신접종 예약은 온주 보건부의 백신 포털사이트 구축이 완료되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토론토시가 4월 초 개장을 목표로 최근 발표한 9개 백신 접종소는 다음과 같다.
▶메트로컨벤션센터: 255 Front St. W. ▶콩그리스센터: 650 Dixon Rd. ▶맬번커뮤니티센터: 30 Sewells Rd. ▶더 행어 The Hangar: 75 Carl Hall Rd. ▶스카보로타운센터: 300 Borough Dr. ▶클로버데일몰: 250 The East Mall. ▶미첼필드커뮤니티센터: 89 Church Ave. ▶메모리얼커뮤니티센터: 200 Eglinton Ave. W. ▶카마인스테파노 커뮤니티센터: 3100 Weston Rd.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