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의 대표적인 겨울 맛축제 ‘윈터리셔스’가 1월 31일부터 2월 13일까지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약 200여곳의 레스토랑이 참가한다. 평소 비싼 가격에 판매되던 토론토 대표 레스토랑들의 코스요리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점심은 23~33달러에 판매하며, 저녁은 33~53달러에 제공한다. 참가 업소들은 애피타이저와 메인 코스, 디저트로 이뤄진 코스용 메뉴를 개발해 정해진 가격에 점심·저녁 3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토론토시 웹사이트(toronto.ca/explore-enjoy/festivals-events/winterlicious)는 토론토 지역별 레스토랑과 메뉴, 가격에 대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윈터리셔스 예약은1월 16일부터 받는다.
유명 업소들과 블루어 한인타운 한식당 ‘아리수(584 Bloor St. W.)’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