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으로 모십니다” 재외동포 초청 프로그램

재외동포를 초청하는 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재외동포재단은 토론토총영사관 교육원을 통해 한국어교사 워크숍 참가자를 접수한다. 교사초청 워크숍은 재외 한국어 교사와 한국학교협회 임원을 대상으로 8월2일(화)부터 9일(화)까지 7박8일 동안 한양대학교(경기도 안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인원은 총 160명. 참가 희망자는 소정양식의 신청서, 경력(재직증명서), 사진(3x4cm) 2매, 신분증, 여권사본 1부 등을 4월8일(금) 오후 5시까지 총영사관 교육원으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체재비 전액과 왕복항공료 50%가 지원된다. (416)920-3809 교환 242 동포재단은 아울러 한국 대학 학사, 석·박사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재외동포초청장학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선발대상은 올 9월 학기나 내년 3월 학기 한국 내 대학 입학예정자로, 이미 재학 중인 경우는 제외된다. 선발인원은 학사(40명), 석·박사(40명)을 포함해 총 80명 이내. 희망자는 4월22일(금)까지 총영사관 교육원에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 통지는 5월27일 예정. 문의: 재외동포재단 교육문화팀 이나래 (02)3415-0164 또는 hklee@okf.or.kr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2012년을 준비하기 위해 여수박람회 자원봉사센터는 국내외 봉사자 1만3천 명을 모집한다. 봉사자는 내년 5월 기준 만18세 이상의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10일 이상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93일간 열리는 박람회의 자원봉사 분야는 관람안내, 질서유지, 출입관리, 통역, 행정·전산 등 9개 분야 19개 직종에 이른다. 신청서는 오는 4월1일부터 6월말까지 인터넷(vt.expo2012.or.kr)으로 접수하며, 신청자의 경험과 업무능력의 적정성, 관련 자원봉사경험의 유무 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해외거주자는 서류심사 후 사이버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한국어 의사소통에 불편이 없어야 한다. 자원봉사 기간 동안 숙식은 제공하지만 항공료와 체재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국 과학기술부도 영어권 젊은이를 초청하는 영어교사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정부초청영어봉사장학생(TaLK)은 농산어촌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으로 주당 15시간 이내를 담당한다. 봉사비는 월 150만 원.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는 40명 내외를 선발하며 6개월 또는 1년을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영어권 국가에서 2년 이상 과정을 수료한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재외동포는 1·2학년 재학생도 가능. 희망자는 홈페이지(talk.go.kr)에 접속, 지원서(자기소개서, 건강보고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한다. 기타서류는 총영사관교육원에서 인터뷰 시 제출한다. 마감일은 4월15일, 5월13일, 6월17일. 주당 22시간 이내의 초중고 영어수업을 담당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는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4년 이상 과정을 수료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재외동포는 최소 중학교 7학년부터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토론토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모두 30명을 선발하며 1년 단위로 계약한다. 보수는 월 180만~270만 원. 지원서(자기소개서, 건강보고서)를 홈페이지(epik.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대학성적 증명서, 추천서, 여권사본, 범법기록증명서 등과 함께 6월17일까지 영사관 교육원에 제출하면 된다. 조기지원 적격자는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416)920-3809 교환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