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대학원서 석‧박사를” 재외동포 학생 초청 장학생 선발

한국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사회와 모국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내 대학원 석‧박사과정 수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 초청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는 세계 각 지역의 재외동포 우수 학생을 발굴, 국내 대학원 과정(석․박사) 이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입학 시기는 2009학년도 9월 또는 2010학년도 3월이며 선발인원은 총 30명 내외다. 지원자격은 거주국 국적 또는 영주권자(또는 장기체류자격) 재외동포로 모든 교육과정을 거주국에서 이수하고 학사 및 석사학위를 소지한 자이며 석사는 만40세 미만, 박사는 만45세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대학원 및 전공분야는 한국의 대학원 중 일반대학원에서 한국학, 인문․사회, 자연과학 등 전 학문분야가 가능하다. 대상자는 학업수행이 가능한 정도의 한국어 구사능력이 있어야 한다. 장학금은 월 80만원의 생활비 및 보험료(석사과정 2년, 박사과정 3년)와 필요한 경우 한국어 어학연수비(월 35만원)에 왕복항공료 등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재외동포재단 웹 사이트(www.korean.net)를 통해 공고사항을 참고하고 당해국 주재 한국공관에 오는 6월12일(금)까지 제반서류를 갖춰 제출해야 한다. 재외공관은 장학생 지원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선발을 실시한다. 문의: 토론토총영사관(416-920-3809).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