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초교, 미시사가서 “알찬 영어연수”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영어교사 16명

지난 20일 미시사가의 더프린 필 가톨릭 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영어교사 환영식 행사 모습. 서울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영어교사 16명이 지난 20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미시사가에 있는 더프린-필 교육청에서 영어연수를 받고 있다. 교사들은 이 기간동안 개인별 언어측정을 거쳐 수준에 따라 분반수업을 하게 되며, 학교수업 참관, ESL 교육, 교수법, 초빙강사 청강, 토론법, 현장실습 등을 체험한다. 특히 캐네디언 가정 홈 스테이를 통한 집중적인 언어훈련 및 북미 전반의 교육, 사회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높이는 등 학교 현장수업에서의 적응력과 응용력 훈련을 받게 된다. 한편, 지난 20일 더프린 필 가톨릭 교육청에서 열린 영어교사 환영식 행사에는 홍지인 토론토총영사와 최철순 교육원장, 켄 고 필 국제교육연합 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