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 기본 ‘읽고 쓰기’ 여성회·한국일보 공동기획 11월 워크샵

17일(木) 쏜힐고 한국일보와 한인여성회(회장 박유경·www.kcwa.net)의 연중프로젝트 ‘캐나다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자녀로 키우기’ 11월 워크샵이 17일(목)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쏜힐고등학교(167 Dudley Ave., Thornhill) 도서관에서 열린다. 주제는 읽기·쓰기능력. 이번 워크샵에서는 ◆읽기·쓰기능력의 중요성 ◆초등·고등학교에서 강조하는 읽기·쓰기기술 ◆가정에서의 읽기·쓰기능력 배양전략 ◆학교숙제 잘하는 방법 ◆읽기·쓰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 등이 다뤄진다. 기획담당자인 여성회의 이진영 정착상담원은 “읽고 쓰는 일의 기쁨을 알게 되며 자연스럽게 자녀들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본보와 여성회는 부모들이 한국과 크게 다른 이곳의 교육정책과 환경을 잘 이해하지 못해 범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자녀들을 ‘제대로’ 키워보자는 취지 아래 연중기획으로 월례 워크샵을 실시해오고 있다. 워크샵은 강의나 주입식 정보전달이 아닌, 토론과 경험 나누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여성회는 지난 10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들을 위해 같은 주제(대학입학과 미래직업)로 오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여성회 세미나룸(27 Madison Ave.)에서 ‘보충워크샵’을 개최한다. 주제는 ◆캐나다 대학교육의 특징 ◆대학입학 절차 ◆대학에서 꼭 해야 할 일 ◆한인대학생들이 겪는 어려움 ◆자녀의 올바른 직업 선택을 위한 부모 역할 등. 내달 15일에는 올해 워크샵을 총정리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석예약 및 문의: 이진영 (416)340-1234 또는 settlement3@kcw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