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선배와 ‘친목’을” 한인리더십계발위 네트워킹행사(Join The Leaders)

“주류에서 성공한 한인리더들에게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 캐나다한인리더십계발위원회(Join The Leaders·이하 JTL)가 캐나다사회에서 입지를 굳힌 한인리더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JTL은 내달 11일 오후 8시 퍼스트캐네디언플레이스 내 아코라운지(100 King St. W.)에서 ‘팔로우더리더스(FTL) 언플러그드’ 행사를 개최한다. ‘FTL’은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한인들을 조명하는 인물탐구식 인터뷰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는 영 박(데이비스+헨더슨 부사장)과 존 조(KPMG 고문담당 파트너)가 초청됐다. JTL의 홍솔비 이사는 “성공한 한인들을 다루는 FTL 프로젝트를 창립 후부터 꾸준히 계속해왔다. 인터뷰인물들을 실제로 만나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초청스피커들과의 소통을 통해 한인네트워크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리가 한정돼 있으므로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입장권 온라인예매는 20달러, 현장구입은 25달러. 예매 및 RSVP는 웹사이트(jointheleaders.com) 참조. JTL은 북미 젊은 직장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2009년 출범한 비영리단체로 현재 토론토와 밴쿠버에 지부를 두고 25명의 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잠재력이 풍부한 젊은 한인리더들을 발굴, 성장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