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카칼리지 한인학생회(COSA, 회장 고한진)가 학생들의 힘으로 장학금제도를 신설, 지난 14일 4명의 한인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뉸햄 캠퍼스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한인학생 40여명이 자리했으며 이 학교 모하메드 칸 부총장이 장학금 전달 및 격려사를 했다.
이 장학금은 김옥란 유학원이 후원했으나 주로 학생회 자체 회비로 설정됐다는 특징이 있다.
고 회장은 “최초의 한인 학생만을 위한 장학금 이다. 수여자 모두에 축하하며 매 학기 성적우수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학생회는 이날 1월 학기 신입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도 함께 진행했다.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