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관 채용설명회’ 24일 험버칼리지

여성경찰관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선 토론토경찰국이 오전 24일(토) 여성후보생을 위한 채용설명회를 실시한다. 오전 9시부터 험버칼리지(3199 Lakeshore Blvd. W. A/B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법 집행관(law enforcement)에 관심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체력장 준비요령을 설명한다. 40세 이상의 참가자는 신체검사(PARmed-X) 기록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18~65세 고교 12학년 이상 학력을 가진 영주권자 또는 시민권자로 G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 채용과정에는 체력장과 수학·에세이·인터뷰 등의 시험을 치른다. 지난해 국내 경찰국 가운데 가장 많은 여성경관을 채용한 바 있는 시경에는 40여 명의 한인경찰관이 근무하고 있다. 연봉은 경찰학교에 재학중인 후보생은 연 4만6,800달러, 임용 1년 후에는 5만3천여 달러, 10년차 경사는 8만2천 달러다. 정년은 65세로 은퇴 후에도 퇴직 직전 평균보수의 65%를 매달 연금으로 받게 된다. 참조: www.torontopolice.on.ca/care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