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굿법대 학생회 ‘법조인 역할’ 컨퍼런스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스굿법대한인학생회가 오는 2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6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온타리오주 한인변호사들과 한인법대생들을 초대해 캐나다 한인 커뮤니티 내 사회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법조인의 역할과 책임을 논의한다. 기조 연설은 온주에서 무료 법률 상담 분야에서 활동하는 해리 조씨가 나서서 당면한 문제점들과 본인의 경험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한다. 그 외 유명 법류회사나, 공익 단체, 그리고 개인 법률회사에서 일하는 20명 가까운 변호사들이 패널로 나와 로스쿨 학생들과 함께 네 가지 주제로 그룹 토론을 할 예정이다. 장소는 토론토메트로홀(55 John St.)이다.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작년 행사엔 토론토, 욕, 퀸스, 오타와, 윈저대 등 5개 법대 한인 학생들과 변호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문의: 416-231-7469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