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최준철(26.매튜 최)씨가 최근 로얄은행이 제정한 ‘제1회 전국 의대출신 장학생’에 선발, 장학금과 상장을 받았다.
로얄은행은 금년 전국 의대 졸업자중 연구실적이 우수한 5명을 선발했는데 온주 옥빌 출신의
최씨가 한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6월 킹스턴의 퀸즈대를 졸업한 최씨는 현재 위니펙의 의료기관에서 성형외과 레지던트 1년차 과정을 이수중이다.
최씨는 의대 재학시절인 2001년 친구들과 함께 비영리 자선 포털사이트(www.canadahelps.org)를 개설, 토론토시가 수여하는 ‘올해의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옥빌의 최승남, 김영자 부부의 1남3녀중 외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