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경제개발부가 오는 23일(목) 오전 8시30분~오후 4시30분 토론토 다운타운의 온주 투자서비스센터(161 Bay Street BCE Place, Canada Trust Tower, #4040)에서 제4회 한인대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민 후 뚜렷한 생업을 찾지 못했거나 특정한 사업을 구상중인 한인 신규이민자들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2년 미만의 이민자 가운데 기업이민(EN)·투자이민(NV)·자영이민(SE)으로 영주권을 획득했거나 또는 수속이 진행중인 대기자를 대상으로 각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관계자들의 조언이 이어진다. 단, 독립이민자는 제외된다.
전문가들은 ◆사업이민자들의 성공담 ◆소규모 사업 ◆고용기준법 ◆국제무역서비스 ◆소규모사업을 위한 국내은행, 회계 시스템 ◆기업이민 조건해제법 ◆온주사업이민국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행사를 지원하는 한인여성회 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편의점 주인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변신한 한인사업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인기를 모았다”며 “그밖에 회계와 은행거래 등의 기술적인 문제는 경제부와 금융인들이 직접 소개했다”고 밝혔다. 매년 참가인원이 초과한 관계로 지난해에는 제한인원을 선착순 45명으로 제한한 주최측은 모든 일정을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해왔다.
온주는 소수민족의 활발한 국내 투자를 도모하고자 주요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해마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밖에 영어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오는 8월18일과 10월27일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www.2ontario.com/bi/bi_seminars.asp) 또는 팩스(416-325-6653)로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이민신청시 발급 받은 발급번호(IMM 1000)를 함께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여성회 (416)340-1234, 온주경제개발부 (416)325-6976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