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메트로토론토 컨벤션센터(남쪽건물·222 Bremner Blvd.)에서 ‘2007 온타리오 대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온주대학사무처연합회(Ontario University Registrars’ Association)의 주최로 온주 20여 대학의 교수·진학담당자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학조건·학과소개·장학금제도·캠퍼스생활·기숙사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 및 대학 관계자들과의 일대일 상담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28일(금) 오전 9시~오후 6시 ◆29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30일(일) 오전 10시~오후 5시 등 대학별로 나뉘어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ouf.c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회는 토론토 이외에도 내달 1~29일 온주 8개 도시를 차례로 순회하며 설명회를 갖는다. ◆10월1일 무스코카·401 동부지역 ◆8일 나이아가라 ◆15일 오타와·온주동북부지역 ◆22일 온주 서북부지역·키치너·워털루 ◆29일 401 서부지역 등이다.
주최측은 “학생들은 사전에 적성과 희망학과, 학비조달계획 등을 사전에 생각해둬야 할 것”이라며 “특히 행사장에서는 대학별 자격요건과 기숙사, 클럽활동, 대학원 진학 등을 염두해 둔 학과선택 등을 빠짐없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9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수만 여 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가하면서 온주 최대 대학설명회로 자리잡았다.
(자료: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