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은, ‘한국왕복권’ 고객사은 행사 캐나다외환은행

캐나다외환은행(은행장 강태종 사진)은 오는 4월11일(월)부터 보안이 강화된 칩 내장 현금(데빗)카드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기존 마그네틱 카드 사용 고객은 신분증(사진부착 id)과 함께 예금계좌 개설지점을 방문해 교체해야 한다. 외은은 이의 홍보 차원으로 4월30일까지 자사 현금지급기(ATM)에서 칩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경품으로는 대한항공 한국왕복 항공권과 LCD TV 등이 걸려있다. 신규계좌를 개설하거나 칩 카드 발급 후 은행내 ATM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당첨자는 5월16일(월) 외환은행 홈페이지와 동포 신문을 통해 발표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름이 같은 고객도 있을 수 있으므로 매체 및 홈페이지에 당첨자 이름과 함께 영수증 일련번호도 게재한다”며 “직접 연락도 취할 예정이므로 전화번호가 변경된 고객은 각 지점에 알려야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