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기술·관리
세네카 뉴냄캠퍼스 온주 유일
정원 30명…취업률 95% 상회
생활 수준의 향상과 여가시간의 활용으로 미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피부미용이 대학의 한 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세네카칼리지의 뉴냄캠퍼스(Newnham campus·1750 Finch Ave.)가 유일하게 미용관련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피부미용기술 및 경영(Cosmetic Techniques&Manageement·CTMA)이라는 명칭의 이 학과는 타학과와는 달리 총 42주간의 학기기간만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9월부터 다음해 8월에 이르기까지 12개월 동안 3학기에 걸쳐 연속으로 진행된다. 이 학과의 대일 피어스 학과장은 『관련분야의 대부분 업체들의 채용모집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실시된다』고 말하고 『8월에 졸업한 학생들이, 잠시나마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학기기간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입학조건은 19세 이상의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으로 12학년 영어와 11학년 수학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다양한 실기교육을 위한 코압활동은 한 학기당 50시간씩 이수해야 한다. 1학기때부터 각 미용관련 업체에서 이루어지는 코압활동 이후 학생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시 필요사항 등을 교내에서 점검한다. 총 코압시간은 3학기간 150시간으로 장소는 학생의 거주지와 선택에 따라 결정된다.
95%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이 학과의 졸업생들은 미용조언가·화장품 제조·판매인·메이크업아티스트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원은 평균 30여명. 등록금은 영주권 이상자의 경우 한 학기당 1,495달러(기타요금제외)이다. 참조: www.senecac.on.ca/fulltime/C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