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카리브해 이민자들의 축제인 카리바나페스티벌이 19일부터 8월3일까지 레이크쇼어 블러바드 등 여러 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1회를 맞는 이 행사 준비위원회는 지난 15일 나단 필립스 광장에서 공식 개막 행사를 열고 많은 사람들의 축제 참여를 권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데이빗 밀러 토론토시장은 “캐나다 최대 축제로 문화 다양성을 대변하는 대표적인 행사”라면서 “올해도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리니다드 출신 이민자 몇몇이 모여 시작한 이 축제의 하일라이트는 화려한 의상으로 꾸민 참가자들이 레이크쇼어 길을 따라 벌이는 퍼레이드. 올해엔 8월2일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www.caribanafestival.com 참조.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