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세계 경제 회복 주도” 연방재무장관

짐 플래허티 연방재무장관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24일 “캐나다는 안정적인 금융시스템과 재정상태를 장점으로 G20가 경체 침체에서 벗어나는데 앞장서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플래허티 장관은 이날 토론토에서 국내 기업계 대표들과 모임에서 “지금은 불확실의 시대”라며 “캐나다는 글로벌 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연방정부는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결단적으로 행동해 왔다”며 “G20 회의 기간, 파트너 국가들에게도 동참을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의 기간, 캐나다는 각국에 대해 국가 재정 정상화 조치를 촉구할 것이며 이는 지속적인 경제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