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토론토 주택 시장이 반등 기미를 보였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TREB)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지역 6월 주택거래 건수가 전년대비 2.4% 올랐다. 5월에 비교해선 17.6%나 상승했다.
5월엔 전년 대비 무려 22.2%나 하락했지만 6월에는 소폭 상승하며 반등 조짐을 보인 것.
부동산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6월엔 총 8,082채의 주택이 거래됐고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2% 오른 80만7,871달러(GTA 기준)였다.
단독 주택은 3,589채가 평균 103만3,574달러에 팔렸고, 콘도 2,234채는 평균 56만1,907달러에 거래됐다.
토론토시에선 지난달 총 3,096채의 주택이 평균 87만559달러에 팔렸다. 나머지 지역 평균 가격은 10만 달러 이상 차이나는 76만8,945달러였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