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지하철역별 평균 집값 로렌스역 270만 달러로 가장 비싸

토론토 역세권 평균 집값을 알려주는 지도가 나왔다. 부동산 웹사이트 ‘더 레드핀(The Red Pin)’은 지난 5월 거래된 집값들의 평균을 내 토론토 지하철역별로 표기한 지도를 만들었다. 지도는 각 지하철역 기준, 반경 2km 내에 있는 단독주택·타운하우스·콘도의 평균가격을 표시하고 있다. 모든 주택(단독주택·타운하우스·콘도(1베드룸 기준)) 평균가를 보면 로렌스역이 약 270만 달러로 가장 비싼 지역으로 조사됐다. 가장 싼 지역은 스카보로센터로 약 57만5천 달러다. 한인 밀집지역인 핀치역 주변 평균 집값은 139만 달러였다. 노스욕센터는 118만 달러, 셰퍼드역은 133만 달러. 베이뷰역은 191만 달러, 레슬리역은 140만 달러 수준이다. 역세권 타운하우스 평균 가격 지도(The Red Pin) 타운하우스 평균 가격이 가장 싼 곳은 돈밀스역 주변으로 약 54만 달러였다. 가장 비싼 지역은 듀폰(Dupont)역으로 무려 177만 달러에 달했다. 역세권 1베드룸 콘도 평균 가격 지도(The Red Pin) 1베드룸 콘도가 가장 비싼 지역은 배더스트역으로 61만8천 달러에 거래됐다. 케네디역 인근에선 14만9,900달러도 목격됐다. 핀치역 인근의 평균 1베드 콘도 가격은 42만6천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