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상가 추석맞이 세일 한창 송편 선물세트 등 업소마다 풍성

한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25일)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최대 5일까지 연휴가 가능한 모국에선 벌써 흥겨운 분위기다. 토론토 한인사회도 이날을 맞아 각 업소들은 특별 판매를, 봉사단체는 불우이웃 돕기를 한다. 추석특별세일은 대표적인 음식인 송편을 파는 떡집이 선두다. ‘가나안떡집(416-223-2253)’은 수량별로 20-60달러로 한가위 송편 세트를 준비한다. 선물용 찹쌀떡 세트도 특별히 마련한다. ‘쌍둥이표 전통 전문떡집(416-665-2744)’은 작년과 같이 성인병에 좋은 백년초 송편과 현미 송편을 빚는다. 노란 호박 송편, 초록색 쑥 송편도 갖춰 35-70달러 선물용 세트를 판매한다. 갤러리아수퍼마켓은 20일(목)부터 26일(수)까지 추석선물대전을 한다. 청과, 정육 등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재료를 모아 판매하며 추석 먹거리 대전, 송편 판매 및 시식회를 한다. 입정업체들도 빅 스크린 TV, 모피, 계절상품 빅 세일을 준비한다. 문의:905-771-1474 한국식품은 블루어 본점(416-532-2961), 노스욕 북부점(416-226-5522), 스카보로 동부점(416-288-8420), 미시사가점(905-276-0787), 쏜힐점(905-881-5100)에서 풍성한 추석 스페셜 행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21일(금)-10월7일(일). 햅쌀, 한과, 육류, 해물을 마련한다. 매년 연말 ‘사랑의 양식’ 나누기를 하는 한인사회봉사회(회장 이정열)는 19일(수)부터 쌀 40 파운드 한 포와 라면 1상자를 전달한다. 문의:416-531-6701 (자료: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