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스포츠단체 가을·겨울프로그램 하키캠프 10월15일부터 요크대

농구캠프 10월2일부터 쏜힐CC 한인스포츠단체들이 주최하는 추·동계 프로그램이 내달부터 시작된다. 먼저 한인 2세 주도 체육단체인 KCAA(대표 김준식)는 10월2~23일 매주 일요일 쏜힐커뮤니티센터(7755 Bayview Ave.)에서 농구캠프를 마련한다. 성인(18세 이상·오후 3시30분~5시30분)·유스(17세 이하·오후 5시30분~7시30분)로 나뉘어 진행된다. 북미한인체육대회와 토론토 각 지역에서 열리는 농구대회에 참가하는 KCAA선발팀에서 뛸 선수들을 뽑는 트라이아웃도 겸하는 이번 캠프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친구와 함께 참가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문의: 성인캠프 francis.kim@kcaa.ca, 유스 frank.min@kcaa.ca 한인하키협회(KCHA·회장 박광남)는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유소년하키캠프인 ‘토요일밤 하키’ 프로그램을 내달 15일부터 시작한다. 내년 3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7시~8시30분 진행되는 하키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장소를 변경해 요크대 내 ‘캔랜아이스스포츠요크(Canlan Ice Sports York·989 Murray Ross Pkwy.)’에서 열린다. 21주 동안 진행되며 1인당 435달러. 형제·자매 추가 등록 시엔 400달러다. 1회 강습비는 35달러며 유니폼 등은 스스로 준비해 와야 한다. 오는 25일 오후 2~5시 갤러리아수퍼마켓 쏜힐점에서 미리 등록하면 35달러 할인혜택이 있다. 또 10월1일 요크대 아이스스포츠센터에서도 오후 5~8시 선등록을 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하키협 웹사이트(kcha.ca)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