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쏜힐점 인근 이전 구 챕터스(7040 Yonge St, 영-스틸스) 자리로 오는 10월 이전

갤러리아슈퍼마켓(대표 민병훈) 쏜힐점이 인근으로 이전한다. 현재의 갤러리아 부지가 콘도미니엄 ‘월드온영’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 이전이 불가피해 졌으며 현 위치에서 남쪽으로 3블록 정도 떨어진 구 챕터스(7040 Yonge St, 영-스틸스) 자리로 오는 10월 옮긴다. 현 장소는 9월말로 문을 닫을 예정이다. 새 장소는 3만 평방피트 규모로 자동차 230대를 주차할 수 있다. 갤러리아는 지난 주말 쏜힐점 입점업체들에게 이전 계획과 새 점포 임대에 관한 공문을 발송했다. 갤러리아는 “건물주가 현 장소를 콘도미니엄으로 분양할 때부터 한인들에게 입소문이 나있던 장소나 계약 마무리가 안돼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었다”며 “새 장소는 현 쏜힐점에서 차로 1분 거리라 아주 가깝다. 입점업체들의 비지니스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갤러리아는 오는 9월 노스욕 욕밀(토론토한인회관 인근) 선상에 2호점을 오픈한다. 전용면적 4만 평방피트 규모로 500대 이상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웨스틴프린스 호텔을 마주한 대규모 쇼핑 공간이다. 또 올해안에 미시사가 3호점도 확정할 계획이다. 갤러리아는 “쏜힐 1호점 이전, 토론토 2호점 개장, 미시사가 3호점 확정이라는 3가지 과제가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자료:캐나다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