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알려주는 ‘취업의 길’ 한인변호사협회 ‘연례 컨퍼런스’

9일 UT 하트하우스 주류사회에서 성공한 변호사들이 법학도들을 초청한다. 캐나다한인변호사협회는 9일 오후 2시 토론토대 다운타운 캠퍼스 하트하우스(7 Hart House Cir.)에서 ‘KCLASS 제1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표적인 법률회사 스타이크먼엘리엇(Stikeman Elliott LLP)의 프로그램 및 인력자원 디렉터로 근무하는 수잔 박씨, 스코샤은행의 글로벌뱅킹 및 마켓 디렉터 에드워드 라씨, 로빈스애플비에 근무하는 최상국 변호사협회장 등 주류사회 법조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9명의 한인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5명의 초청연사들이 다양한 취업형태에 대한 설명회를 펼치며 오후 3시15분부터는 법조계 전문가들이 구직을 위한 조언을 전달한다. 오후 4시30분부터는 모의 인터뷰가 펼쳐진다. 취업 면접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지만 자리가 제한된 관계로 관심 있는 학생은 미리 이메일(kclass.ca@gmail.com)로 등록해야 한다. 법대 재학생뿐이 아닌 일반 대학생들(undergrad)도 참석할 수 있다. 입장료는 온라인 구입 시 5달러, 당일 구매는 7달러. 문의: kclaw.ca@gmail.com 이번 행사는 회원들을 위한 커리어 개발뿐이 아니라 미래 법조계의 얼굴이 될 법학도들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