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부터 본격적인 시빅할러데이(1일) 연휴에 들어간다.
토론토에선 캐리비안 카니발 행진부터 음악축제까지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나들이를 계획하는 한인들을 위해 가볼만한 주요 행사를 소개한다.
*캐리비안 카니발
www.caribbeancarnival.com
지난 5일 시작된 캐리비안 카니발 대행진이 30일 오전 10시~오후 8시 엑시비션플레이스와 레이크쇼어 불러버드 일대에서 열린다. 신나는 캐리비안 음악과 화려한 의상을 엿볼 수 있는 행사.
*TD 음악축제
iriemusicfestival.com
아이리(Irie) 음악축제는 30·31일 오후 1시 네이선필립스광장(100 Queen St. W.)에서 열린다. 부시맨(Bushman), 스틸(Steele) 등이 출연한다.
*푸드트럭 축제
torontofoodtruckfestival.com
약 40대의 푸드트럭이 모이는 먹거리 행사가 31일까지 우드바인공원(1695 Queen St. E.)에서 열린다.
*아일랜드 소울
www.harbourfrontcentre.com/festivals/islandsoul
지난 29일 시작, 8월1일까지 하버프론트센터에서도 캐리비언 문화를 감상할 수 있다. 아이티 밴드 T-Vice 등의 음악과 음식 등 다양한 순서가 준비돼 있다.
*한국전 사진전
31일까지 토론토시청(100 Queen St. W.)에서 열린다. 약 20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태극기 휘날리며(30일)’, ‘포화 속으로(31일)’ 등의 영화 상영회도 갖는다. 문의: koreanwarexhibition@gmail.com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