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 엑스포’ 등 취업박람회 곳곳서 내게 맞는 일자리 찾아라

이력서 내고 조언도 얻을 기회 캐나다 잡 엑스포(Canada Job Expo) 6∼7월 토론토 일원에서 취업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방학을 맞아 구직 준비에 나서는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취업알선 및 직업훈련 전문업체 냅캐나다(www.nappcanada.com)는 취업박람회를 오는 23일 스카보로 GKM 커뮤니티센터(1250 Markham Rd.)에서, 두 번째 행사를 7월21일 우드바인센터몰(500 Rexdale Blvd.)에서 개최한다. 올 행사에는 40여 고용주 및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당일 정장 차림에 이력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다. 등록비는 무료. 교육, 학자금 신청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튜던트타임즈(studenttimes.com)는 취업 및 훈련 박람회를 오는 25일 메트로토론토컨벤션센터(255 Front St. W.)에서 개최한다. 신입사원을 찾는 고용주들을 접하는 것은 물론, 평생교육 등의 상담을 위한 교육기관, 무료 이력서 검토 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밖에도 당일 그 자리에서 이력서를 접수하고 구인 담당자들에게 직접 조언도 얻을 수 있다. 무료 입장. ‘캐나다 잡 엑스포(www.canadajobexpo.com)’는 7월21일 메트로홀(55 John St.)에서 열린다. 광역토론토 내 고용주를 만나 인맥을 넓히고 인터뷰 요령 등을 얻을 기회다. 예년에는 애플 캐나다, 로저스 커뮤니케이션, 벨 캐나다, 캐나다 포스트 등 굵직한 주류 업체들이 참석했던 박람회로 구직자들을 위한 무료 워크숍도 열린다. 무료 입장. 한편 한인여성회는 ‘새로운 고용기회를 위한 길라잡이’ 정보회를 이달 28일 오전 10시 노스욕 사무실(540 Finch Ave. W.)에서 개최, 고용보험과 세컨드 커리어, 재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알려준다. 문의: (416)340-1234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