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들을 위한 ‘2011 직업박람회(Career Conference)’가 내달 19일(토) 오전 9시 30분 토론토 르네상스호텔(1 Blue Jays Way)에서 열린다.
‘발견하다(Discover)’를 주제로 한인장학재단(KCSF) 학생계발위원회와 캐나다한인총학생연합회(KSAC)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보험계리사, 컨설턴트, 경찰관, 교수, 간호사, 회계사 등 25개 직업의 100여명 사회선배들이 대거 참여한다. 각 분야에서 전문직업인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변호사, 치과의사 등 전문직 선배들의 특별강연과 자유롭게 토의할 수 있는 ‘원탁 세미나’도 이어진다. 또 캐나다 교육청 관계자들과 부모가 함께 ▶자녀의 좋은 성적내기 ▶학교 생활 잘하기 ▶학업성취방법 등을 협의할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전문가의 지도로 이력서 작성 워크숍도 펼쳐진다. 참가비는 10달러(점심포함).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kcsf.ca, www.ksacanada.ca)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