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 여름 모국행이 좀 더 편해진다.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가 오는 3월 말부터 토론토발 한국행 항공편의 주 7일 운항을 재개한다.
먼저 대한항공은 여름 시즌이 시작되는 3월26일부터 매일 운항을 시작한다. 지금은 주 5일(월·목 제외) 비행기가 뜬다.
출발 시간도 변경된다. 현재 토론토 오전 11시반 출발, 인천 오후 3시35분(현지시간) 도착이 3월26일부터는 토론토 낮 12시20분 출발, 인천엔 3시10분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6월부터는 최신기종(보잉787 드림라이너)으로 교체한다.
한편 에어캐나다도 여름철 주 7일 운항을 확정 지었다.
에어캐나다가 지난 2일 발표한 국제선 스케줄에 따르면 오는 3월25일부터 인천으로 매일 운항한다. 단 3월27일, 4월3·6·8·10·17·19·24일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