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대학 도심 캠퍼스에서 한국을 알리는 행사가 한주간 진행된다.
주토론토 총영사관 (총영사 강정식)은 토론토대 한국학연구센터와 공동으로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5일간 토론토 대학 도심(세인트 조지) 캠퍼스에서 ‘2015 토론토대 Korea Week’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판소리 전문가 박찬응 오하이오대 교수의 판소리 강연도 열릴 예정이다.
영사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행사는 기존의 1일 행사에서 벗어나 한 주간 진행함으로써, 더욱 많은 다채로운 행사들로 관객들을 맞을 예정이다”며 “이는 한국의 문화에 관심있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에 대해 조금 더 심도있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 일시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행사 장소)
▶26일 오후 7시-영화 상영 (Innis Townhall)
▶27일 오후 1시-김치 만들기와 맛보기 워크샵(Cumberland house) / 오후 6시 30분-축제의 밤(토론토대 아트 센터)
▶28일 오후 1시-서예 워크샵 (로바츠 도서관14층 퍼플 라운지) / 오후 6시 30분 패널 토론 (이니스 타운)
▶29일 오후 3시-러닝맨 (Chen yu tung 동아시아 도서관)
▶30일 오후 4시-리셉션(Buttery) / 오후 5시-판소리 행사(조지 이스나티프 강당) / 오후 6시 30분 케이팝 나이트(조지 이스나티프 강당)
토론토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