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배드 평균 월세 2,044불 토론토, 전국에서 두 번째로 비싸

지난 2월 토론토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도시로 뽑혔다.

렌탈스닷씨에이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1베드 평균 임대료는 2,044달러, 2베드는 2,778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7%와 15.1%가 오른 것이다.

렌탈스 관계자는 “기록적인 인플레이션과 수요 증가로 임대료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최근 들어 2베드룸 이상의 규모가 큰 아파트와 콘도 임대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토비코의 평균 월세는 2,150달러로 광역토론토에서 4번째로 비쌌으며 미시사가와 스카보로는 1년간 6%와 2%가 올라 비교적 상승폭이 높지 않았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전국 평균 임대료는 1,820달러로 1년간 6.2% 올랐다.

 

 

 

캐나다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