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머타임, 오전 2시->3시로 변경 14일(일)부터 북미 서머타임제

오는 14일(일)부터 북미 서머타임제(일광절약시간제)가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2시는 3시로 한 시간 조정된다. 북미 동부 지역과 한국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다. (대한항공 노선 출도착 시간 변경) 14일부터 서머타임제가 시작됨에 따라 대한항공의 출발-도착 시간이 일부 변경되므로 한국 방문에 착오가 없어야 한다. 한국 직항 노선의 경우 토론토 출발은 종전과 같이 오후 11시50분이나 인천 도착시간이 이틀 후 새벽 2시30분으로 1시간 앞당겨진다. 돌아오는 노선은 인천 출발이 오후 7시45분에서 오후 8시45분으로 1시간 늦춰지며 토론토 도착은 같은 날 오후 8시45분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경유 노선 중 토론토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미국 시카고 노선은 인천행 출발이 오전 11시40분에서 낮 12시40분으로 1시간 늦춰지며 인천 도착은 오후 4시10분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