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인 건강의 날 행사(2015,11,7) 예방은 최선의 처방!

2015년, 11월 7일(토), 한인 여성회 노스욕 캐나다한인여성회(KCWA)에서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이민자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정보에 대한 접근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한인 건강의 날’ 행사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을 첫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 한인 건강의 날 행사는 여성회와 한인의사협회, 온주한인약사협회, 온주한인간호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특별히 올해에는 ‘예방은 최선의 처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예방의 중요성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정기건강검진, 커뮤니티 케어센터 이용안내, 노인건강관리, 노인정신건강관리를 주제로 오전에 4개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며, 독감, 치아 웰빙, 아동 정기건강검진, 청소년 정신건강을 주제로 오후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의들을 모시고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연령·대상별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또한 8개의 세미나와 더불어 직접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니슨(UNISON)의 협조로 독감예방 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인데 이는 온주 의료보험카드를 가지지 않은 임시 워크퍼밋 소유자나 방문자들 또한 접종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여성을 위한 자궁경부암검사, 질염검사, 임신반응검사는 여성이민자 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며 산부인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하실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온타리오 의료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분들도 서비스를 받으실 수가 있으며, 인원 제한 상 반드시 사전예약이 필요합니다. 온주약사협회에서 약사들이 행사 당일 상주하며 의약상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가정에서 복용하는 약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개인의 처방전이나 약품을 직접 가져오셔서 약사들과 만나 의문점을 해소하고 의약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온주간호사협회에서는 커뮤니티케어센터와 함께 당뇨교육을 실시합니다.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사용 중인 혈당계를 가져오셔도 좋으며, 당뇨의 종류와 그에 따른 건강관리법에 대해 일대일로 상세하게 상담 받으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아래 프로그램 시간표를 참고하시어,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전 10시: 정기건강검진(이승준 가정의) 오전 10시40분: 커뮤니티케어센터 이용안내(박해미 간호사) 오전 11시20분: 노인건강관리(김진영 가정의) 낮 12시: 노인정신건강(김헌태 정신의학과 레지던트) 낮 12시30분: 질의응답 오후 1시30분: 독감과 감기, 독감예방주사(이상오 가정의) 오후 2시10분: 치아 웰빙(이자넷 치과전문의) 오후 2시50분: 아동정기건강검진(배헬렌 소아과전문의) 오후 3시30분: 청소년정신건강(민소윤 정신의학과 전문의) 오후 4시: 질의응답 기타 프로그램 오전 10시∼오후 1시: 독감예방접종(유니슨) 오전 10시∼오후 3시: 자궁경부암 & 질염검사(여성이민자 건강센터) 오전 10시∼오후 4시: 의약상담(온주한인약사협회) 오전 10시∼오후 4시: 당뇨교육(온주한인간호사협회) 사전등록·문의: (416)340-1234 또는 hyowon.kim@kcwa.net 캐나다 한국일보